밸리코스
숨어있는 계류가 나타나고, 특히 호수들이 그린과 아름답게 어우러진 코스로, 그린 주변에 굽이쳐 흐르는 헤저드 성 레이크와 대형 벙커의 아기자기한 조화는
라운딩 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주변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우리나라 사계절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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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세콰이어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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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ole
PAR 4 / HDCP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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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m
404
379m
354m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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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전면의 대형 연못과 좌측 계류가 강한 느낌을 주는 홀이다.
티샷은 대형 연못으로 인해 상당히 부담이 드는 반면 장타자들은 IP부근의 넓은 페어웨이로 인해 드라이버샷의 욕심을 유도하고 있다. 그린 좌측 벙커와 연못의 조화가 그린 주변지역의 경관성과 주목성을 높여주고 있어 두번째 샷은 편안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시작 홀이므로 욕심을 부리기 보다는 침착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우측 대형 연못과 1.3Km의 계류에는 연꽃, 수련, 고쟁이, 미나리 등의 수생식물과 창포, 부들, 황금석창포, 물억새 등의 수변식물이 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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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수유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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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Hole
PAR 5 / HDCP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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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m
458m
422m
395m
38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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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 조성된 계류의 시원한 물소리가 청각을 자극한다.
티샷은 IP좌측의 벙커를 목표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두번째 샷의 공략 루트는 장타보다는 효과적인 낙구지점을 선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티샷이 300야드 이상의 장타자라면 2온도 가능하다.
그린 뒤의 장엄한 폭포수 아래 철쭉류, 야생화, 억새 등의 군락이 자리잡고 있으며, 좌우측에는 다양한 식생초화와 자루달개비, 원추리, 나비꽃, 남천, 작약, 붓꽃, 영산홍, 자산홍 등이 관목 군락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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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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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Hole
PAR 3 / HDC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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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m
175m
153m
153m
11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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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전면의 계곡을 횡단하는 계류와 우측의 대형 폭포 등이 시선을 머물게 한다.
반드시 계류를 넘겨 쳐야 하는 홀로서 침착하고 전략적인 샷이 필요한 홀이다.
계류가 시작되는 폭포 주위에 해당화, 황매화, 자산홍, 화살나무, 조팝나무, 목수국, 남천 등으로 계절마다 꽃을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그늘집 주위에는 라일락을 심어 진한 향기를 만끽 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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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벚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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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Hole
PAR 4 / HDCP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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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m
326m
307m
282m
25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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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웨이가 좌우측으로 넓게 조성되어 있는 홀이다.
IP좌측의 연못을 주의해야 하며 샷 거리의 장단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긴 거리의 티샷은 부담이 따르며 정확도 높은 클럽 선택이 필수적이다.
기존 수림과 연접된 연못은 친환경적 수경관의 특성이 두드러진다.
티에 서면 홀 전체에 펼쳐진 왕벚꽃나무가 무릉도원의 황홀함을 느끼게 하며, 가파른 경사면에 대형군락으로 심어진 명자나무와 영산홍이 절토법면에 파종된 감국, 쑥부쟁이와 함께 다양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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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팝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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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Hole
PAR 4 / HDC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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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m
338m
310m
284m
25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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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4홀로 티샷시 경산시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는 특징이 있다.
그린 주변에 대형 벙커는 홀 길이를 더욱 짧아 보이게 하고 있으며 그린을 더욱 강조하고 있어 장타 골퍼의 욕심을 자극시킨다.
첫번째, 두번째 샷 모두 편안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병풍처럼 둘러싸인 바위 밑으로 대나무를 심어 안정감을 주고 이팝나무를 특성수로 도입하여 화려한 왕벚꽃이 진 후의 아쉬움을 하얀 이팝꽃으로 달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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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새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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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Hole
PAR 3 / HDCP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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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m
142m
123m
123m
10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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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전반에 걸쳐 경산시내 하늘 경관이 푸르게 펼쳐져 있고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 군락지는 시간을 잊게 만든다.
그린 전면의 항아리벙커와 억새 군락지로 인해 미스샷을 할 경우 점수를 크게 잃을 수 있다.
벙커, 소형 못, 그린이 하나되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SKY 3HOLE의 억새밭이 영국풍의 이국적인 분위기인 반면, 확 트인 시야 주위로 만들어진 이 홀의 억새밭은 전형적인 한국형의 모양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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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구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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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Hole
PAR 4 / HDCP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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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m
352m
330m
315m
31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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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전반에 조성된 암반법면은 장타를 가로막는 듯이 기세등등하다.
티 좌측 그린 후면의 기존 수림대로 이어지는 법면으로 인해 미스(슬라이스)샷만 방지하면 그린까지의 플레이는 쉽게 진행 할 수 있다.
그린 주변이 다소 좁고 하향낙차가 크기 때문에 두번째 샷의 정확도가 요구된다.
4월에 담홍색 꽃이 만개하는 양살구나무를 대량 심어 관상미를 갖고록 하였으며, 좌측 암벽에는 들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억새, 감국, 기생초, 구절초, 자귀나무, 붉나무 등이 병풍 밭은 절벽에 심어져 고향의 향수를 물씬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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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란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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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Hole
PAR 4 / HDCP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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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m
387m
353m
334m
31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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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향홀로 IP우측 폭포가 홀의 경관성을 높이고 있고 랜딩존의 정확성을 필요로 하는 홀이다.
티샷에 대한 심리적 압박이 있을 수 있지만, 두번째 샷의 정확도가 더욱 중요하며 단타자는 3온 전략으로 파세이브를 노려야 되는 홀이다.
봄을 알리는 순백색의 목련이 이 홀 전체를 뒤덮고 있어 목련이 풍기는 은은한 향기를 만끽 할 수 있다.
좌측엔 광나무 생울타리를 기하학적으로 조성하였고 우측엔 다양한 야생초화가 암벽에 붙어 피어 있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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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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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Hole
PAR 5 / HDCP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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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m
511m
485m
465m
44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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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영웅형 스타일의 홀이라 할 수 있다.
스코어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그린 전면 연못을 넘겨 그린에 착지해야 하는 위험이 따른다.
짧은 두번째 샷을 통해 3온 하는 공략루트가 이상적이다.
대형 연못은 자칫 심리적 공허함이 발생될 수 있어 연못 주변부의 바위 노출 및 수생 식물을 심어 보완하였다.
모든 나무의 으뜸이며 가장 한국적인 나무 소나무를 연못 둑을 따라 길게 심었다.
좌측에는 황매화, 철쭉류, 목수국, 흰말채, 맥문동 등의 관목을 심어 마지막의 아쉬움을 시각적인 즐거움으로 달래고자 하였다.